베스트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1012 float-center" data-idxno="110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가수 권지용(지드래곤,GD)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todayflow.co.kr/news/photo/202310/2573_11012_1628.jpg" />
<figcaption>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가수 권지용(지드래곤,GD)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배우 이선균(48) 씨와 가수 지드래곤(35&middot;본명 권지용)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마약을 공급한 의사도 경찰에 입건됐다. 연예인과 관련한 경찰의 마약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div id="tem-type-2">
경찰 관계자, "마약 투약 혐의로 권씨를 입건한 것은 맞다"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1008 float-center" data-idxno="110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1px"><img alt="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가수 권지용(지드래곤,GD)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todayflow.co.kr/news/photo/202310/2573_11008_726.jpg" />
<figcaption>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가수 권지용(지드래곤,GD)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입건된 이씨 사례와 권씨의 마약 투약 사건은 별건이라고 밝혔다.

그룹 빅뱅의 리더인 권씨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권씨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ldquo;일본 투어 때 참석한 술자리에서 젊은 일본인이 담배를 권해 호의에 응하는 차원에서 두세 모금 흡입한 적이 있다&rdquo;고 해명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여직원에 대한 압수수색과 조사과정에서 권씨에 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ldquo;마약 투약 혐의로 권씨를 입건한 것은 맞다&rdquo;며 &ldquo;아직까지 그를 소환해 조사하지 않았고, 시약검사도 하지 않아 정확한 마약 투약 경위는 조사를 해야 알 수 있다&rdquo;고 말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1009 float-center" data-idxno="110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9px"><img alt="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권지용(지드래곤,GD)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todayflow.co.kr/news/photo/202310/2573_11009_738.jpg" />
<figcaption>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권지용(지드래곤,GD)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권씨의 입건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ldquo;지드래곤과는 지난 6월 계약이 종료돼 답변해 주기 어렵다&rdquo;고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앞서 경찰은 이날 마약 혐의로 연예인을 추가로 입건했다고&nbsp;공개하면서&nbsp;인물에 대한&nbsp;사실 관계를 전혀 밝히지 않았다. 또 수사계 직원들의 외부 접촉도 제한하는 등 입단속에 나섰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각종 추측이 난무하면서 &lsquo;유명 가수와 가수 출신 유명인 등 2명이 입건됐다&rsquo;거나 &lsquo;내사 대상에 포함됐다&rsquo;는 등 사실과 다른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특정 연예인 2명의 이름까지 거론되면서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찰은 배우 이씨가 투약한 마약 종류와 투약 횟수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여 조만간 이씨에게 출석을 통보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씨와 지난 21일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한 A씨, A씨와 유흥업소에서 함께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 B씨 등 3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또 재벌가 3세와 가수 지망생, 방송인 출신 작곡가 등 5명에 대해서는 내사(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권씨가 추가로 입건됨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하는 대상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div id="tem-type-2">
&#39;YG 계약 만료&#39; 지디, 대게집 오픈?&hellip;&#39;게쪄그래용&#39;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1010 float-center" data-idxno="110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1px"><img alt="지드래곤(GD)의 히트곡 '크레용'의 가사에서 영감을 얻은 대게집 가게명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todayflow.co.kr/news/photo/202310/2573_11010_746.jpg" />
<figcaption>지드래곤(GD)의 히트곡 &#39;크레용&#39;의 가사에서 영감을 얻은 대게집 가게명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 대게 전문점 간판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서비스)에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14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9;지드래곤 대게집 오픈했네&#39;란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크게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간판에 적힌 상호명은 &#39;게쪄그래용&#39;으로, 지드래곤의 히트곡 &#39;크레용&#39;의 가사 &#39;GET YOUR CRAYON&#39;을 빌린 것이다.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nbsp;몇시간 후 지드래곤에게도 닿았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nbsp;해당 간판 사진과 함께 직접 &#39;크레용&#39; 앨범 이미지까지 첨부해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1011 float-center" data-idxno="110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9px"><img alt="지드래곤(GD)의 히트곡 '크레용'의 가사에서 영감을 얻은 대게집 가게명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todayflow.co.kr/news/photo/202310/2573_11011_118.jpg" />
<figcaption>지드래곤(GD)의 히트곡 &#39;크레용&#39;의 가사에서 영감을 얻은 대게집 가게명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디한테도 제보가 갔나 보다", "지디 여전히 개그에 진심이네", "지디도 마음에 들었나 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대게집 주인도 지드래곤의 게시물 소식에 화답하며 그는 지드래곤의 팬이었던사실을 밝혔다.

대게집 주인은 가게 인스타그램에 지디의 게시물을 올리고 "드디어 갓에게까지 닿았다. 이런 일이 언젠간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뼈빠지게 일했다. 갓드래곤님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가수 권지용(지드래곤,GD)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배우 이선균(48) 씨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이선균ㆍ지디 마약 공급 혐의 의사 입건... 10여 명 등 추가 수사 예정